정말 미안해 / 백미현
조금만 더 내곁에 머물지 그랬어
언제나 말없이 바라만 보던 너
이 넓은 세상에 그 작은 몸하나
기댈 곳 없다고 외로워 하던 너,
미안해 나는 너에게
언제나 암울한 미래였나봐
차라리 한번쯤 화를 내지 그랬어.
이렇게 서둘러 떠날 줄은 음~
난 모르겠어 무엇이 진정 나의 삶인지
이 넓은 세상에 그 작은 몸하나
기댈 곳 없다고 외로워 하던 너
미안해
오랜시간을 내가 너무나도 무관심했어.
차라리 한번쯤 화를 내지그랬어
이렇게 서둘러 떠날줄을 음~
난모르겠어 무었이 진정 나의 삶인지.
음~ 난모르겠어 무었이 진정 나의 삶인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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